79년식 아파트의 야외 수영장
7달전 조회수 216🐧 재건축 진척이 조금씩 나오고 있는 와중에도 늘 이슈로 올라오는 신반포4차 수영장 부지 둘러봤습니다. 넓은 부지에 돌벽으로 단지와 구분되어 있네요. 주차 차단시설을 설치해두고 입주민분들의 주차장으로 활용되는 모습입니다. 아담한 2층 규모의 폐근생건물도 눈에 띄네요. 규모와 형태를 미루어볼 때 80년대에 얼마나 호화스러운 모습이었을지 놀랍기도 합니다. 과거 주민 편의시설로 활용되다가 민간으로 소유권이 넘어가면서 현재는 100명 넘는 지분권자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조합원 자격이시겠지요. 수영장소유주협의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진행될 시공사 선정, 사업시행인가 과정에서도 재건축 사업의 주요 플레이어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