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원한남, 113억원에 낙찰되었지만 문제는?

2024.06.28 조회수 74안녕하세요 홀란입니다. 최고가 아파트 중 하나인 나인원한남도 경매로 낙찰이 됐었네요. 88평짜리 대형평형인데 113억 7000만원에 낙찰이 되었는데요. 호가가 현재 120억원 수준이라 각종 비용 감안해서 좀 저렴하게 낙찰받은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정도 금액 하시는 분들은 가격분석까지 확실히 하시고 들어가시는 거겠죠? 1번이 유찰도 없이 바로 1회차에 낙찰되었다고 하네요. 근데 낙찰 후 양도가 쉽지 않을 수 있다는데요. 전입해있는 세입자가 있기 때문에 세입자를 먼저 내보내야만 합니다. 기사에 따르면 집행관이 공동출입구에서 경비원의 제지로 내부 출입조차 못했다고 하는데요. 보안팀장이나 생활지원팀 등에 본건 조사 취지로 여러차례 설명을 했음에도 거주자의 동의 없이는 내부 출입이 불가하다고 했다네요. 워낙 보안이 철저한 곳이다보니 이런 문제가 또 발생하는군요. 사실 저런 경우엔 동행하여 함께 들어가는 방법도 있을텐데 그것마저도 안된다고 한것 같습니다. 대체 어떤 분이 살고 계실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저렇게 값비싼 아파트에서 경매가 나오게 된 사연도 궁금합니다. 저도 이전에 아파트 경매를 받으려고 한적이 있어 알아보았었는데요. 세입자가 있었고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지불할 의무는 없었습니다. 전입신고가 더 늦었던 경우였는데요. 그러다보니 명도소송이 진행될 수도 있고 이사비 등 명목으로 각종 비용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되면 사실상 시간적으로 낭비되는 부분이 많고 번거로운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명도소송까지 진행되는 그 과정도 힘들고 그동안 제가 또 살곳이 필요했기 때문에 실거주하려는 곳은 경매도 잘 알아보고 진행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최근 아파트 경매가 다시 활성화되고 있는데요. 경매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이지만 권리관계 등을 잘 따져보고 접근해야 합니다. 관련 영상과 기사 첨부드립니다. https://youtu.be/k-5ngRfHfsE?si=vNJqg2qMdrQ0G3N8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6271656457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