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남 재개발 기회 요인

5달전 조회수 98 산성역 포레스티아 헤리티지 등의 대단지 재개발아파트를 중심으로 재개발이 시작된 구성남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최근에 지인중에 부동산을 잘 아시는 분이, 갭3억으로 투자가능한 지역으로 구성남을 강력 추천해서 관심이 생겨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일단 요즘 투자기조가 동진하는 가운데, 위로는 서초/강남/송파/위례, 아래로는 판교/분당을 끼고 있는 교통의 요지입니다 2. 구성남에서는 1천세대도 대단지에 못낄 정도로, 최근에 공사한 구역들이 모두 초대단지 입니다. - 산성구역 3,487세대 - 도환중1구역 2,212세대 - 상대워 2구역 5,090세대 - 수진1구역 5,630세대 - 신흥1구역 4,183세대 기입주한 산성역 포레스티아, e편한세상금빛그랑메종, 산성역자이푸르지오 등도 모두 4천세대 이상이었습니다. 대단지는 아무래도 공사비 부담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 아직 전고점 대비 반등추세가 더딥니다. 상승장때 전고점이 14.5억원이었는데, 산성역포레스티아 현재 11억대로 서울이 대부분 전고점을 따르고 있는데 비하면 추세가 더딘 점 역시 상승여력이 남았다고 보입니다. 4. 그외 성남의 용적률이 대폭 상향되어 최대 360%로 조정된 점도 눈여겨 볼 점입니다. 단점으로는, 경기남부에 오래 거주한 1인으로써, 구 성남이 주는 오래된 동네 이미지가 희석되는데까지 시간이 조금 필요하고, 학교가 줄어드는 가운데 새로운 학군지 형성을 잘 이뤄낼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 두가지가 있습니다. 다만, 미사신도시 등 이미지세탁에 성공한 도시사업을 보면, 구성남의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다!! 고 판단되는 바~~ 저는 청약과 재개발단지를 좀 더 공부해볼 생각입니다. 좋은 정보 있으면 공유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