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점
4달전 조회수 1127요약: 싱글이나 신혼부부가 살기 좋으나 애들 초등학교 들어갈 나이가 되면 단점이 하나둘씩 생김. 인프라에 비해서 민도는 떨어지는 편. 그럼에도 아파트 가격은 계속 오를 것 같다. 입주 후 여태까지 살면서 좋았던 기억이 압도적으로 많음.
장점
1. 초품아
2. 초역세권
3. 대단지
4. 신축
5. 관리소 일 잘함
6. 입대의 회장이 개능력자임. 한 번도 뵌 적 없지만 덕분에 잘 살고 있습니다.
7. 분리수거 상시배출
8. 수원 탑 대형상권이 도보로 10분도 안걸림, 이봉주 기준 3분컷.
9. 고등학교 학군 (수원고는 수원에서 손가락 안에 꼽음)
10. 조경은 수원에서 탑인 듯, 광교보다 예쁨
11. 애들이 지인짜 많아서 애들 노는 소리가 들림 (밖에서)
12. 도로 개넓음
13. 주차 편함
당장 생각나는건 이정도.
이 외에도 많음. 진짜 살기 좋은 동네임.
좋은 입주민과는 이것저것 나눔하며 으쌰으쌰하는 분위기임.
이웃끼리 인사하고 지내고 사니까 살 맛이 난다. 집 너무 좋다.
단점
1. 중학교 학군 (수원중은 수원에서 꼴등을 다툼)
2. 중품아 고품아. 애들이 시설 죄다 부숴먹음.
3. 어딜가나 이기적인 사람은 있겠지만 여기가 유독 많은건지, 이기적인 사람들이 목소리가 큰건지 모르겠음
4. 관리소가 일을 잘한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힘이 약함. 이기적이고 쓰레기같은 민원들 다 들어줌
그러니까 입주민 본인들이 갑인줄 알고 관리소에 시원하게 항의해댐ㅋ 관리소분들 고생 많으세요
5. 지 **들만 괜찮으면 남이야 어쨌든 다 괜찮다는 부모가 많음
6. 초역세권이지만 강남, 삼성가는 길은 멀다
7. 주변에 괜찮은 학원이 별로 없음....
8. 수원 중심이라 자차로 출퇴근하면 좀 막힌다ㅠㅜ
9. 어른들이야 인계동 상권이 좋지만 애들한텐 괜찮을까...?
아파트 로고 조명이랑 장식 조명이 너무 밝아서 맞은편 아파트인 파밀리에 쪽으로 빛공해 피해를 준 적이 있었음. 그때 여기 사람들 조명 끄면 아파트 가치 떨어진다고 그들보러 커튼 치고 살라고 하는거 보고 식겁함. 수원시에 민원도 넣음. 사진은 아파트에 넣은 민원. 이 밖에도 상식 이하의 집단 행동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