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아침시황
2024.08.22 조회수 13핵심 요약
7월 FOMC 의사록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이 구체적으로 언급됐어요. 의사록 공개 이후 시장금리는 단기물 중심으로 하락했어요.
🌙 지난 밤 뉴욕 증시는
온건한 내용의 FOMC 의사록이 확인되면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연준의 조속한 금리 인하 기대감을 반영하며 시장금리는 단기물을 중심으로 하락했고, 고금리 환경에 취약한 중소형주들이 상대적으로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날 S&P500은 전일 대비 0.42%, DOW는 0.14% 올랐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NASDAQ은 0.57% 상승했고, 중소형 지수 러셀2000은 1.32%의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 FOMC 의사록을 자세히 살펴보면
이날 연준이 공개한 7월 FOMC 의사록에선 다수(several) 위원들이 당장 금리 인하에 나서자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과반수 이상의(vast majority) 위원들이 향후 공개되는 경제 지표들이 예상에 부합한다면, 다음 회의(9월)에서 금리 인하를 단행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의사록은 전했습니다.
해당 내용들이 공개된 이후 시장 금리는 하락폭을 좀 더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美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의 고용자 수에 대한 수정치는 기존보다 81.8만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시장 컨센서스에서 크게 벗어난 수정은 아니었기 때문에 국채 금리의 반응은 제한적이었습니다.
📍 단기물 중심으로 하락한 시장금리
정책금리 전망에 민감한 美 국채 2년물은 전일 대비 5.3bp 내린 3.93%를 기록했습니다. 장기물인 10년물은 0.6bp 하락한 3.80%로 마감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전일비 0.27% 내린 101.17pt로 마감하며 4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 엔달러 환율은 다시 강세
지난 주 달러당 149엔까지 반등했던 엔 환율은 다시 강세 기조로 전환하며 현재 145.2엔을 기록하는 중입니다. WTI 유가의 경우 전일비 1.69% 내린 배럴당 71.93 달러로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이는 지난 1월초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인 것으로 확인됩니다.
📍 메타 오르고, 알파벳은 하락
시가총액 상위 대형 기술주들의 경우 엇갈린 모습을 보였습니다. 메타가 1.60% 상승한 가운데, 엔비디아와 테슬라, 그리고 아마존이 1% 가까운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약보합세를 나타냈고, 알파벳은 0.78% 하락했습니다.
📍 실적 발표한 회사들은
소매 유통업체인 타겟은 실적 발표를 통해 연간 순이익 전망치를 상향한 결과, 이날 11.2%의 주가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중저가 아울렛을 운영하는 TJ 맥스 역시 견조한 실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6.11%의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경기소비재와 소재, 그리고 유틸리티가 강세를 나타냈고, 금융과 에너지는 하락세를 보이며 상대적으로 부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