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지하 주차장 출입문에 대한 유감!!
2024.08.22 조회수 67우리 아파트는 대우건설이 지었습니다. 뉴타운 1호 아파트이고 대통령상까지 받은 아파트지만 사실 현장소장이 3번이나 교체된 힘든 단지였습니다. 인사사고가 2번이나 발생된 암반지역의 악조건 현장이었죠. 다급한 대우건설은 입주가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완공을 시켜야 하므로 잘하는 현장소장으로 교체를 합니다. 오랫동안 대우건설 재무관련 업무를 완벽하게 소화했던 현00 소장입니다. 이 양반의 탁월한 위기관리능력으로 간신히 완공은 했지만, 여기저기 자잘한 하자가 많은 아파트입니다. 앞서 언급한 저용량 변압기 문제는 시작에 불과합니다. 40평 이상 대형평수에 맞지 않은 저용량 보일러 설치로 안방 화장실에서 온수를 틀면 거실 화장실은 물이 안나옵니다. 시간이 꽤 지나서 대부분 세대에서 보일러를 자비로 교체했기에 이제는 별문제 없는 세대가 많지만 원천 보일러를 아직도 보유하신 세대는 온수문제가 심각할 껍니다. 두번째는 배관문제입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싱크대의 폐수 배관이 직선이 아닌 굴곡지게 설치된 세대가 있습니다. 이 경우 시간이 흘러 배수관에 모물이 끼일 경우 배수가 잘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기 많이 드셔서 기름배출이 많은 세대는 정말 제대로 막히면 대형 사고가 납니다. 거실 다 뜯어야 합니다. 앞발코니 오수 배관의 배수용량도 매우 적습니다. 각 단지의 1~2층 세대의 역류는 이제 심각한 수준을 넘어 주변 이웃 아파트 단지 부동산업소에 소문이 자자합니다. 동계기간 1~2층 역류방송은 여름철 에어콘 자제 방송보다 더 처절할 뿐입니다. 그다음 문제는 주차장과 세대를 연결하는 엘리베이터 통로 문짝틀 이슈입니다. 세대에서 문을 열때는 안에서 밖으로 밀고 나갑니다. 그러나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 내부로 진입할 때도 세대와 동일한 방향으로 문짝틀을 만들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주차장에서 건물 내부로 들어올때 문을 당기는 것이 아니고 밀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러나 누가 비밀번호를 누르고 문을 열겠습니까? 발로 차고 들어오지. 엄청나게 현명한 대우건설은 세대와 같은 방향으로 문짝틀을 설치해 주차장에서 건물로 들어올 때도 문을 밀게 만든 이유로 거의 모든 단지내에서 매일 문짝은 고장나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물건이라도 들고 올 때면 누가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올까요. 발길질 한방으로 들어올 수 있는데. 이래놓고 늘 수리를 하느라 충당금을 소비하고 있습니다. 돈이 더 들더라도 문짝틀을 바꿔 다는 것이 현명한 관리소장님의 대처법이 아닐까요? 주민들이 비밀번호를 누르고 정상적으로 들어오면 된다지만 누구든 발로 차서 들어올 수 있다면 이미 그 보안문은 보안능력을 상실한 것입니다. 신문배달하시는 분도, 택배아저씨도, 짜장면집 배달 아저씨도 대우아파트는 비번을 누르지 않습니다. 발로 뻥 차고 들어오지요. 이제는 주민들도 그냥 뻥 뻥 거립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충당금이 이렇게 쓸데 없는곳에 솔솔히 소진되는 것이 과연 정상적일까요. 이 돈 모아서 변압기나 교체합시다. 제발 안내방송 그만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