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단지에 간단하게 맥주 한잔 할 수 있는 선술집 소개해 드립니다.
2024.08.26 조회수 39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민규형 포차입니다. 우리 2단지 서경대방향 관리사무소를 지나 후문으로 나오시면 파리바게뜨가 있습니다. 그 앞에서 길은 건너신 후 서경대 방향으로 조금 올라오시면 죄측에 민규형 포차가 있습니다. 입구가 좁고 내부가 안보여서 요기가 뭐하는 곳이지? 그냥 지나치기 쉬운데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거의 주인이 없습니다. ㅋㅋ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거의 대부분 이 근처에서 가장 큰 돼지고기집인 퇘사랑 고기구이집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민규형 포차의 젊은 사장님이 퇴사랑 사장님 와이프 되시는 분의 귀여운 친손주를 출산한 며느리의 남편이기 때문입니다. 내부에 들어가면 핸드폰 번호가 적혀 있으니 그리로 전화하면 엄청나게 빨리 돌아옵니다. 대충봐도 0.1톤이 넘을 것 같은 체구인데 무척 빠릅니다. 속도가 대단합니다. 친절하고, 특히 젊은 대학생 고객의 어려운 문제를 잘 조언해주는 특별한 능력이 있나봅니다. 얼마전 오토바이가 길에서 서버려서 오도가지도 못하는 대학생들 도와주는 걸 직접 봤습니다. 그래서 그 집은 어두컴컴해도 주변 서경대 학생들의 아지트 혹은 사랑방 같은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메뉴가 예전에는 별로 없었는데, 요즘은 많이 늘었습니다. 곱창 볶음 쥑여줍니다. 맥주가 클라우드생인데 관리 잘되어 있습니다. 전 어두운 매장이 별로여서 아주 가끔씩 들리는데, 젊으신분들은 저렴한 안주 조금 시켜놓고 시원하게 맥주 한잔 뎅기는 곳으로 적합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