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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갑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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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미래를 이야기하는 사람을 경계하라》

2023.10.31 조회수 24"실업과 빈곤으로 결혼을 포기한 독신가구들로 1인 주택 수요가 늘어나면서 중대형 아파트의 부동산 가격은 폭락한다. 매매되지 않은 빈집들이 즐비한 도심의 아파트촌은 황량하기만 하다."​ ​2010년 제작된 모 방송사의 교양 다큐 프로그램에서 다룬 2050년 세상의 모습이다. ​'2050년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믿기 힘든 현실!'이라는 제목의 이 프로그램에는 공포들로 가득하다. ​다큐방송이 나온지 13년이 흘렀다. ​당시 이 프로그램을 봤다면 겁부터 날 것이다. ​지금이라도 집을 팔까? ​2050년이 곧 다가올 것처럼 공포에 사로잡힌다. ​인간은 가까운 미래와 먼 미래를 잘 구분하지 못한다. ​공포는 오늘과 내일, 먼 미래의 불안과 두려움이 뒤섞여 있어서다. ​당시 다큐프로그램을 좀 더 보자. ​"대형 아파트들은 찾는 사람들이 없어 애물 단지가 됐다. 대형 고급 아파트들은 소형 평수로 재건축되고 있다. 이미 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2010년부터 계속됐다.중소형 아파트의 평당 가격이 대형 아파트 값을 추월한 것이다. 1인 가족 등 소규모 가족이 늘어나면서 큰 집보다는 작고 실용적인 큰 집보다는 작고 실용적인 집이 인기를 끌기 시작한다." ​이 대목은 2021~2023년 상황은 설명하지 못한다. ​요즘 대형아파트는 귀한 몸이다. ​미국발 고금리 쇼크로 아파트값은 주로 중소형 중심으로 급락이 왔다. ​MZ세대의 영끌빚투, 갭투자의 타깃이 바로 중소형 아파트였기 때문이다. ​대형은 투자에 엄두를 내지 못했으니 투기광풍에서 벗어났다. ​무엇보다 대형의 선전은 공급의 감소에 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 가운데 85㎡ 초과 물량은 1만7955가구(5.6%) 정도이다. ​다큐가 방송될 당시 2010년에는 33.6%로 역대 최고치였다. ​그 당시는 대형이 공급과잉으로 휘청거릴 수 밖에 없었다. ​2010년부터 인구 때문에 소형이 인기있고 대형이 외면 받은 게 아니라 순전히 공급요인이 결정적인 변수가 되었다는 얘기다. ​이 다큐에선 특히 이 부분이 눈에 띈다. ​"매매되지 않은 빈집들이 즐비한 도심의 아파트촌은 황량하기만 하다."​ ​개인적으로는 반대생각을 갖고 있다. ​블로그(박원갑의 집과 삶)에서 수차례 강조했지만 아파트는 최후의 빈집이 된다. ​아파트에서 태어난 아파트키즈가 계속해서 세상의 주역이 될 것이다. 최신 ​졸저 <박원갑 박사의 부동산트렌드수업>에서 수차례 언급했다. ​MZ세대, 알파세대의 공간욕망이 부동산의 미래라고 말이다. ​앞으로 아파트보다 구도심의 단독주택이 개발되지 않은 채 방치되면서 황량할 것이다. ​인구쇼크는 시골 농가, 단독주택과 전원주택에서 시작되고 도심 아파트는 한참 나중일 것이다. ​인구가 급격히 줄어드는 데 무풍지대인 부동산이 있으랴. ​다만 너무 먼 미래에 빠지면 현재와 가까운 미래가 생략되니 문제다. ​미래는 밝지는 않지만 그래도 좌절과 절망은 금물이다. ​미래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것이다. ​숙명이 아니라는 얘기다. ​먼 미래를 자주 얘기하는 사람은 멀리하라는 말이 있다. ​어차피 그 때가 되면 미디어에서 그 사람은 사라질 테니까. ​그리고 책임지라는 비난을 듣지 않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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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자
부곡동위치인증
미래가 너무 희망적이라고 절망적이라고 빠지지 말고 현재를 잘 삽시다~ 오늘도 즐거운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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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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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갑777
마포동관심동네
예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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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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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맛동산
음봉면관심동네
좋은 글 항상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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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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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갑777
마포동관심동네
예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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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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