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가 살기 좋은곳
2023.11.07 조회수 66실거주 3년차 입니다
신혼부부가 살기 딱 좋은 곳 같습니다
처음에는 마산에서도 약간 동 떨어진 곳이라 고심하다
이사 결정을 했는데 결론적으로 잘 한 것 같습니다
아이가 태어나고 다들 백화점 문화센터로 아이와 수업을 갈때 마린애시앙 부영은 단지내 센터에서 입주자 대상으로 ‘트니트니’ 와 같은 수업을 해서 굳이 어린 아이를 데리고 외출하지 않아도 좋았고
난중에 아이가 커서도 단지내 초등학교를 보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커리큘럼은 정말 입주자를 위한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신혼부부나 30-40대 거주자가 많아서 그런가 이 나이대에 필요한 프로그램이 참 유용합니다
특히 미취학 아동과 초등 저학년 프로그램이 좋습니다
대단지이다 보니 아파트내 산책로가 너무 잘 되어 있고
저녁시간대에 나가면 조깅을 하는 입주자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아파트 지상으로 차량 출입이 된다는 점이 조금 아쉽지만 중앙공원은 출입이 되지 않으니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좋습니다
아직 아파트 주변으로 건물과 상권이 형성되는 중이긴 하지만 지금 현재로 단지내 마트 2곳과 세탁소, 초등학교앞 문구점과 태권도장 2곳, 미용실, 은행, 그리고 소아과선생님이 계신 병원까지 웬만한 편의 시설은 갖춰진 것 같아 생활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근처에 어시장이 있고 주말 새벽에 열리는 재래시장, 백화점도 있습니다
사실 이사 전엔 조금의 불편함도 감수할 예정이었는데
아파트 자체가 대단지이다 보니 살아가면서 필요한 시설은 입주민의 수요에 맞춰 점점 다 갖춰져 가고 있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