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1 조회수 40이 아파트는 올림픽대로 타고 지나갈때마다 “와 되게 예쁘다” 하고 지나간 아파트였는데, 첨으로 가봤다.
11년에 523세대로 지어진 아파트이다. 한강변에 있는 아파트여서 좀 더 고급화 되어있는 느낌이 단지에 가보면 느껴진다.
부지가 크진 않지만 조경이 어마무시하다. 들어가자 숲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어느 동이든 고층에만 있다면 무난하게 한강뷰가 보이는 집이다.
이 단지의 단점은 딱히 보이지 않았다. 본동3인방엔 경사가 있었지만 여긴 경사도 없고 바로 길 건너에 공원도 있다.
그리고 최근 핫했던 수방산 사전청약이 여기 옆이다.
인기가 많은 이유가 있다..
유일한 단점은 초등학교가 넘 멀다.. 애가 그 경사를 다니는 건 쉽지 않아보인다.
사실 이 집은 초등학교 자녀가 있는 사람들보단 신혼부부, 애가 다 큰 가족 위주일 것 같은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