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9 조회수 15종로 직장인들, 은퇴한 어르신들이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단지
1. 교통
3호선, 5호선 모두 이용가능합니다.
하지만 워낙 버스노선이 잘되어있어서 버스도 많이 타고
출근은 걸어서 혹은 따릉이 이용합니다.
자차로 이동해도 딱 서대문, 독립문 사거리 이후부터 막히기 때문에 교통체증 없이 자차 이용도 편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2. 주변환경
말하면 입아프죠. 대형병원(적십자, 강북삼성)이 인근에 있어서
단지내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는 라**가 있고
입주민 전용 핫라인과 비급여 할인혜탹이 있습니다.
그림보러 다니는거 좋아하는데 아직도 삼청동, 인사동쪽
갤러리가 많아요~역사박물관도 가깝고 경찰박물관도 가깝고
덕수궁, 경복궁 다 가깝네요.
그리고 인왕산까지 연결되는 산책로가 바로 단지뒤에 있어서
새벽에 운동다니기도 넘 좋습니다.
3. 주변 개발호재
아직 시작하지 않았지만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계획이 있고
서울역으로 GTX2개 노선이 지나갑니다. 종로쪽에 본사를 두고있는 대기업들도 많구요. 최근 3대 로펌이 본사를 다 종로로 옮겨왔죠...영천시장재개발, 사직2구역이 진행되면 주변이 점점 더 정비될것이라 봅니다.
4. 학군
가장 많이 까이는데...ㅎㅎ 사립보내기는 넘 좋습니다.
이대부초, 경기초, 운현초, 명지초, 신광초, 추계초, 상명초 등 단지에서 많이들 사립보내고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2단지에서는 교동초로 보내시는분들이 계셔서 셔틀을 따로 운영하고있습니다. 교동초는 우리나라 최초의 초등학교로 학생수 10명내외 가족같은 분위기로 운영되고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원래 배정은 독립문초구요. 사립보내면서 만족도 매우 높습니다. 중등은 고민 중인데 어짜피 공부는 자기가 하는거고. 요즘 온라인도 많이 발달되어있으니... 잘하리라 믿습니다.ㅎ
대신 가까이살아서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게
더 좋지 않을까란 생각도 들구요
땅이 주는 기운도 좋은것같아요. 반포도 가보고 여의도도 가봤지만 여기만큼 안정적인 느낌은 안들더라구요. 대로변에 있어서 시끄러울꺼라 생각하시지만 조금만 안으로 들어오면 엄청 조용합니다. 뒷단지들은 인왕산이 보이는 뷰도 꽤 있구요.
마포에도 살아보고 홍제동쪽도 살아봤지만 전 여기서 눌러살 생각입니다. 나이먹으면 더 만족스러운 곳이 될것같아요.
추가로 유휴공간 개발을 위해 입대의가 열심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카페테리아도 시즌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하면서 잘 운영되고 있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