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한남전시장 시승 행사
2023.11.19 조회수 51🐧한남대로와 이태원로 일대에는 많은 수입차 매장이 자리잡고 있는데요. 제가 돌아다니며 본 매장들로만 벤츠, BMW, 랜드로버, 마세라티, 폭스바겐 정도이고 할리데이비슨도 있네요.
7년 만에 풀체인지된 bmw 5시리즈 런칭 시승행사에 다녀왔습니다. 간단한 케이터링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까눌레가 특히 맛있었고요.
한남전시장은 남산 둘레길을 크게 한바퀴 도는 코스로 다양한 언덕길 코너링을 후려볼 수 있는 장점이 있었네요.
저는 신형 5시리즈 전기차 i5 M60과 페이스리프트 가솔린 X7 40i 모델을 시승해봤어요. X7은 페리 모델이라도 구모델과 달라진 건 외관 일부 뿐이라 특별하진 않았고, i5 m60는 전기차인데다가 엠모델이라 출력이 무려 600마력.. 괴물 그잡채에요. 부스터 모드(10초) 키고 달리니 엑셀에 발이 스치니까 UFO소리를 내면서 날라갑니다. 오르막길은 여의치도 않으며 치고 올라가고요. BMW에서 자신있게 영업할만하네요. 그런데 차값이 너무 비싸요. 5시리즈에 m이라고 해도 1억4천은 좀 매니아틱합니다만
오랜만에 신차 구경 다녀왔더니 차들은 입이 떡 벌어지도록 좋아진 건 맞는데. 가격도 20~30% 올라가서 같은 예산으로는 한 등급 다운된 모델을 사야할 판이네요.
이런 어려운 시국에도 플래그십 모델과 인기 모델들은 대기가 꽤나 걸려있으니 놀랍고요. 2년전 까지만해도 전시장이나 자동차 쑈케이스에는 젊은 고객들 위주였는데요. 지금은 젊은 분들은 안 보이고, 정갈하게 차려입은 5060 고객들만 보이네요. 5060에 억 넘는 자동차를 구입하러 부부가 손 잡고 한남동 오는 걸 보니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문뜩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