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1 조회수 14직장 때문에 교통 좋은 곳으로 이사오게 됐습니다. 주변에 천변이 바로 있어서 강아지 데리고 산책하거나 자전거 타기, 조깅하기 천국이구요. 2호선 곧 개통되고 1호선과 만나는 남광주역이 길건너에요. 버스는 광주 어느곳이라도 바로 가는 교통 요지구요. 직장이 병원인데 걸어서 출퇴근하기에 딱 입니다. 긴급호출에도 5분이면 병원 도착이네요. 아파트 앞뒤로 초등학교이고 걸어서 중고등학교 다닐수 있고 방림학원가도 버스 한두코스네요. 양현종 선수나온 학강초가 그중 하나구요. 아 참. 바로 앞에 남광주시장... 두말하면 잔소리죠. 아침에 일찍 가서 고등어 연탄구이 5천원주고 사오면 아침밥상에 밥도둑이죠. 아니면 순대국... 암튼 이보다 살기 좋은 곳 없는것 같아요. 대만족 입니다. 그리고...전실 넓은 곳 살고 싶었는데 전실이 두단계나 됩니다. 밖에 소리 하나도 안들려서 강아지 짖을 일도 없어요. 최상층은 옥탑방이 있는데 여기에 별도 공간 활용해서 손님 방이나 놀이방 취미방으로 사용할수 있고요. 라디에이터가 화장실이랑 옥탑에 있어서 겨울에 따뜻하고 결로나 이런게 전혀 없어요. 저는 옥탑에 에어컨 하나더 설치했더니 집 한채 더 생긴것 같네요. 강추 드립니다. 아파트 명칭변경도 추진 중인데 이미 입주자 대표회의에서는 전원찬성으로 가결되었구요 휴먼시아 꼬리표 떼고나면 한단계 레벨업도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