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하자 많은 건설사 1위는?
2023.12.01 조회수 25최근 순살자이, 통뼈캐슬 등 아파트 부실공사에 대한 말들이 많다. 집 구하는 사람 입장에서 굉장히 신경 쓰이는... 이 와중에 국토교통부에서 건설사별 하자 현황을 공개했다. 지난 5년간 아파트 하자 건수가 가장 많았던 건설사는 어디일까? 1위부터 20위까지 순위를 살펴봤다 😑
📍하자 순위 1위는?
2019년부터 약 5년동안 하자로 판정된 건수가 가장 많은 건설사는 GS건설이었다. 총 3062건의 하자 심사가 접수됐고 그중 52.6%인 1612건이 하자로 판정됐다. GS건설은 철근 누락으로 지하주차장이 무너진 인천 서구 검단의 아파트 시공을 맡기도 했다.
이어 계룡건설과 대방건설, 에스엠상선, 대명종합건설 순으로 집계됐다. DL이앤씨와 대우건설, 동연종합건설, 두산건설 213건, 롯데건설 등도 10위권에 있었다. 참고로 에스엠상선의 하자 건수에는 우방, 우방건설산업, SM우방의 심사 내용도 포함됐다.
아이러니 하게도 하자 판정 상위 20개 건설사 가운데 올해 시공 능력 평가 순위에서 상위 10위권에 오른 건설사가 5곳이나 된다. 현대건설(2위), 대우건설(3위), GS건설(5위), DL이앤씨(6위), 롯데건설(8위) 등이다.
📍보통 어떤 하자?
이번에 국토부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아파트 하자의 주요 내용은 균열, 누수, 파손 등 다양하다. 지난해의 경우 기타 유형이 많았는데 침하, 소음, 악취 등이 여기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