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주공 6,7단지 통합 재건축 진척 상황
2023.12.04 조회수 549🐧
개포동 재건축단지들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면서 6,7단지 재건축도 진척이 생기고 있네요. 조합 임시총회에서 오랜 갈등이 있던 상가 소유주와의 합의안이 가결되었습니다.
조합원 절반이상이 찬성한 안에는 상가 소유주들의 권리를 대폭 인상하는 방안이 주류였는데요. 상가와의 통합 재건축 가치를 높게 산 조합측의 판단으로 생각됩니다.
개포주공6단지와 7단지는 같이 재건축이 진행되고요. 1960세대에서 2698가구의 초대단지로 바뀔 예정입니다. 지난 6월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한 상태라 조합원간 의견이 합치됨으로써 빠른 진척이 예상되네요.
개포동에는 비슷한 조건과 환경의 성공사례들이 많다보니 주변 단지들의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것이 사업추진에 큰 장점이고요.
현재 전세가는 재건축을 앞두고 있어서 매매가 대비 많이 저렴한 편입니다. 매매는 20평형 20억대에 거래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분당선 대모산입구역 초역세권 단지, 영동대로를 직통하는 입지로 복합환승센터 개발 호재가 맞물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