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고 살** 아파트 간단 소개
2023.12.08 조회수 37.새로 이사 온지 2개월째,
23년정도 구축이지만, 단지 풍경도 좋고 조용하고. 노후를 위해 미리 잡은 거주지지라. 주변 산책 (나즈막한 등산로. 하천길)로 좋고. 큰 병원도 긴급 상황시, 10분내 가능한 단지입니다.
아직은 2개윌만이라. 주민들과 접촉은 많지 않지만.
다들 무난한 이웃들일듯
(사람사는 건 어디나 비슷. 내가 무난하면 남도 무난)
단. 여느 아파트와 같이 층간소음은 있습니다.
서로 좀 더 배려하면, 큰 문제는 없을 듯 한데,
아파트 도색과 보도블록만 새로 하면.
살기엔 더 없이 좋은 아파트인것 같아요.
(도색과 보도블럭 상태로 아파트가 연식보다 더 낡아보임)
10년 후 재건축말고. 리모델링하면 더 쾌적한 환경이 될듯 기대합니다.(개인 희망)
추천 대상은 초등학교 이하 학부모 (초품마) 와 자녀분이 대학교이상 다니거나 성장한 중년이상분들에겐 아파트 가격 및 강북/강남 (버스로 1시간내 가능) 이동가능하기에 강남역/종로 회사도 가능하여 추천합니다.
신축을 요즘 선호하겠지만.
20년 정도된 구축의 경우 내부 리모델링 한번 하고 살다보면, 노후에 좀 더 편한 신축이 될거고.
나중에 자녀분에게 물려주고 애들 좀 클 때까지 있어도 좋을 듯,(개인적 생각. 저도 그래서 이곳을 선택)
중고자녀분 두신 가족중 특히 교육에 열정을 가지신 분은
학권이나 학원가가 없습니다. 어쩜 이 인근 단지 최대약점일 수 있을 듯
일요일에는 강남은 자차로 35-40분이면 충분한데,
사실 자차로 5~ 15분이면 주변 왠만한 인프라(백화점. 아울렛. 이케아. 대형마트,대형다이소)다 있고. 도보5~10분에 중소형매장 있고. 홈플/이마트 배송되어,
장보기 전혀 문제 없음.
주말 경부.서해안.영동 고속도로 접근성이 우수해서. 일보는것이 아니면. 굳이 강남 갈 일이 없네요. (수인선 상갈역 도보 5-10분 내외고 도곡역까진 1시간정도)
주차장은 지상/지하 넉넉 (단. 지하주차장과 동이 연결이 안된 것이 단점)
community 시설은 최근 신축이나 있는거라 없네요.
강남에 살다 와서. 그리고 직장이 강북이라. 지금은 주말에 가끔 서울에 가지만, 그외는 갈 일이 거의 없을 듯
아파트 바로 주변 유흥이나 식당은 없습니다.
단점일순 있지만 장점이기도 한 듯.
혹 관심이 있으시면 몇번 와서 단지와 주변. 그리고 교통과 학권 잘 보고 판단하시길 바라고.
집값은 크게 오르거나. 내리거나 하지 않고. 그냥 경기도 평균에서 오르락내리락 할 듯 하네요.
노후 준비로 이사 온 아파트로 집값 오르고 내리는 건 사실 별관심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