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토막났다는 아파트 실제 현황

11달전 조회수 212🐧 보문파크뷰자이 59타입 615백만원 실거래 등재로 연일 떠들석하고 TV뉴스에서도 중대하게 다루네요. 다른 지역 울상인 소유주들 인터뷰까지 곁들여서요. 분위기가 한달새 초상집이네요. 보문파크뷰자이 59타입은 상승장 11억까지 찍혔던 이력이 있습니다. 6억 초반 가격이라면 거의 반타작 맞네요. 이것이 사실이라면 전세 맞춰서 주임사 놓고 몇 천 만원 혹은 무자본 갭투 가능하니 부동산에 전화 돌려봤는데요. 결과적으로 현재 9억 이하 매물이 없습니다. 그리고 중개소 사장님한테 집 처음 구매해보시는 분이냐고 한소리 들었네요. 6억초반 거래는 지인 거래 아니겠느냐셨지만 확인은 안 됐고요. 요즘 서울 중심가 기준으로 9억 이하 아파트 전세집들은 줄서서 구경하더라고요. 특히 토요일에 집 보러 가는 임차인들이 많아 더 붐비고요. 예를들어 집 상태가 깨끗하면 6억 짜리 안 나가고 6억 5천짜리 먼저 나갑니다. 그리고 6억짜리가 6억2천됩니다. 이게 현 시장 전세 분위기였고요. 찐 급매를 만날 수만 있다면 참 가치있는 상황이지요. 현 매매는 다들 아시다시피 선뜻나서는 사람없어서 조용합니다. 조용하다한들 급매는 언론에서 늘 언급되는 것 같이 절대 쉽게 나오지가 않습니다. 가장 살만한 사람에게 먼저 브리핑되고 금방 계약되니까요. 언론에서 저렇게 뉴스로 때려버리면 사실 피해는 온전히 소유주들의 몫이라 안타깝습니다. 의도가 다분한 호도성 뉴스는 시장 교란 여지가 많고요. 진짜인지 어떤 상황일지 궁금하실 분들 많은 것 같아서 확인해 본 사실들 공유 드려봤습니다. 내년 부동산 집값 어떨게될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만. 현실은 직시하고 시장을 검토해야 매수자건 매도자건 잘못된 판단을 하지 않겠지요🐧 https://naver.me/5rZGodU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