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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갑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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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부의 상징이 되지 않을까요?"

2023.12.12 조회수 23어제 퇴근하면서 저출산 걱정을 했더니 지인이 불쑥 한마디를 건넸다. "아이가 부의 상징이 되지 않을까요?" 대도시에 살면서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어지간한 서민으로서는 쉽지 않으니 하는 말일 게다. 요즘 젊은이들은 학원비를 비롯한 각종 양육비 부담이 크다보니 출산은 엄두를 못낸다. 하기야 자기 한 몸 건사하기도 쉽지 않은 시대니, 말하면 무엇하랴. 이제는 결혼을 해서도 출산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 되었다. 대도시에서 애를 낳고 키우려면 어느 정도 부를 가져야 하는 시대가 오는 걸까? 가진 사람들만이 생각할 수 있는 것일까? 지인의 말을 요약하면 아이가 있다는 것만으로 이제 부를 측정할 수 있는 시대가 올 수 있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60세 넘어서면 손주 자랑하는 사람이 부자로 인식된다. 빌딩부자보다 손주부자가 진정한 부자다. 이제는 갓난 아기보기가 대도시에서도 쉽지 않다. 아기 울음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5000년 역사의 우리나라가 침몰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아기놓는 사람이 애국자다. 결혼해서 아기를 낳는 사람에게 과감한 지원책이 나와야한다. 출산을 하는 게 내 인생에서 손해가 아니라는 인식이 생길 정도로 파격적 대책이어야 한다. 이민청도 빨리 만들어 인구감소의 충격을 줄어야한다. 시기를 놓치지 말아야한다. 서둘러야한다.
cn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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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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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이네요. 감기조심 하시고 오늘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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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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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갑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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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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