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0 조회수 8아파트에서 823, 822,821,826동은 인도로만 초등학교 도착가능!, 다른동은 아파트 내에서 차가 다니는 길을 건너긴 해야하지만, 이정도는 엄청난 초품아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그런지 단지에 초등, 유치원 어린이들이 많이 있는 편이에요! 그리고 고등학교도 큰길 건너지 않고 갈수 있고, 중학교는 길하나만 건너면 바로 가는데 없어진다는것 같아요
층간소음이 좀 있는 편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저희집만 그런지 몰라도 새벽에 이웃집 진동알람 소리, 윗집 화장실에서 물 사용하는 소리도 밤에 흔하게 들리고, 몇일전에는 부부싸움을 하는지 소리지르고 던지는 소리도 들었네요;;
공용공간인 복도 청소도 잘 되는 편이고, 깨끗한 편입니다. 아쉬운점은 흡연구역이 별도로 정해져 있지 않아서 아파트 여기저기에서 담배피는 분을 지나가야 하는 점이에요. 오른쪽에 담배펴서 피했더니 왼쪽에서 또 피고있고.. 그런적이 꽤 많아요. 비흡연 자로써는 좀 힘든 부분입니다.
오래된 아파트라 지하주차장이 연결되지 않은점은 아쉬워요. 세대수에 비해 등록된 차가 많아서 그런지, 저녁에는 이중주차 등 주차난이 있는 편이라 저희는 차 없이 삽니다. 그래도 나름 관리실에서 주차 단속을 까다롭게 하는 편이에요. (등록 안된 차 다음날 어김없이 노란 주차딱지 붙음)
역이 가까운것도 장점입니다. 저희집이 단지 내에서는 역이랑 먼 편인데도 집 나서서 전철 플랫폼 까지 넉넉하게 잡아도 10분 안걸리는것 같아요!! 아마 역 바로 앞 동은 정말 빠르겠죠
분리수거는 일주일에 한번 있는데, 경비아저씨들이 날씨가 추워도, 더워도 깔끔하게 매번 정리하고 계세요. 그래서 더욱더 모두 까다롭게 잘 정리해서 분리수거 내보냈으면 좋겠어요!!
생활권은 망포역, 도보로 이마트 트레이더스 , 혹은 영통역 롯데마트나 홈플러스도 가능합니다. 가까운 근처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도 있고 저렴한 작은 슈퍼, 정육점 등이 있어서 불편하지않아요, 산책로도 잘 되어있어서 좋아요. 처음에는 이부분이 제일 매력적이었던것 같네요! 이근처 자체가 전체적으로 산책로가 괜찮아요 애완동물 키우시는 분들도 편하실것 같아요,,
아파트 사이사이 정자가 많아서 지금은 코로나라 아쉽지만 날 좋은날 앉아있기 좋아요. 그리고 아이들 놀 놀이터도 2개 있는걸로알고 있고,,
역세권에서 어린아이들 키우기 좋은 아파트라는 생각이 듭니다. 귀여운 길냥이들은 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