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장미아파트 임장, 재건축 진행 현황
2023.12.21 조회수 86🐧
1978년생, 196세대 여의도 장미아파트 다녀왔습니다. 43평, 51평, 63평 대형평수로만 이루어져 있지만 세대수로는 소형 단지입니다.
제3종에서 준주거로 1단계 종상향 가능하여 최대 400% 용적률로 진행 예정입니다. 학교에 둘러 쌓여 아파트촌 한 가운데 위치해서 주변 환경이 매우 조용하고 거주하기 쾌적해 보였네요. 대형평수 위주라 그런지 주차면과 차도도 넓직했고요. 90년대 지어진 아파트 같이 관리도 잘 되어 있었습니다.
지난 8월 2차 설명회에 이어 직전 12월 8일 3차 설명회까지 진행되었고요. 아래 사진 현수막에 적혀있는 바른 재건축 운영위원회는 장미아파트의 추진위입니다.
단지 동쪽, 북쪽 방향으로 여의도초, 여의도중, 여의여고가 맞붙어 있는데요. 일조권 때문에 타 단지들 처럼 막연히 높일 수 만은 없습니다. 그래서 특히나 사업성을 만들어 내야 하는 이슈가 존재하고요. 주변 학교의 동의도 필요합니다.
학품아 자체만으로는 단지의 가치를 높여주는 요소지만 재건축 관점에서는 걸림돌이 되네요. 반대편 화랑아파트도 마찬가지 입장입니다. 예전부터 언급되어 왔던 화랑, 대교와의 통합재건축은 대교의 단독 추진으로 무산된 것으로 봐야겠네요.
이런 이슈들로 신탁사들의 사업성 확보 계획이 정비사업 추진에 key와도 같아서 설명회를 수차례 걸쳐서 하는 것이고요.
그럼에도 올해에만 43평 23.3억원, 51평 30.95억원으로 높은 가격에 거래되었네요. 타단지 대비 평단가로는 다소 낮은 편으로 정비사업 단계상 눌려있는 모습이고요. 향후 사업성 계산의 윤각이 나오고, 재건축 진척이 생길 시에는 더 높은 시세로 형성될 여지가 있습니다.
이번 특계구역의 힘으로 잘 풀려나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되네요. 신탁사 선정 과정을 거쳐 향후 구체적인 재건축 방향을 알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