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와 비슷한 경제 상황 분위기
2023.12.22 조회수 650🐧
10년 전 2012년도에 스크랩해두었던 기사를 가지고 왔습니다. 주택가격이 떨어지고, 기름값이 고공행진하던 지금과 표면상으로는 많이 비슷했네요.
경기가 어렵고 부동산은 투자가치가 없다하니 소형평수가 참 인기 있었던 시절입니다. 무려 정비사업 조합원들도 앞다투어 소형평수를 선택하는 것이 옳다고 믿던 시절이었고요.
비단 요즘에도 소형 선호 의견들이 종종 보이기도 하지만요. 도저히 불가능한 자금적인 이유나 상속증여 등의 예외적인 세금이슈가 아니라면 투자적 관점에서나 실거주 관점에서나 대형평수는 늘 옳은 판단이라 봅니다. 얼마나 저렴하게 잘 사는 지는 다른 문제겠지만요.
여튼 이러다가 17년 말 쯤 부터 슬슬 주거에 품위유지 바람이 불었던 기억이 나네요. 대형, 한강뷰, 주차 2대, 내장재 원산지도 따져보고, 공공임대도 국평 요구되었고요.
최근에는 경기가 안 좋아지니 다시 소형 아파트가 인기이고, 잘 팔린다는 기사들이 많습니다. 사람들의 취향이나 니즈가 그렇게 빠르게 변할까요. 결국 경제상황에 따른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흘러가는 거겠죠. 이런 엇박자를 잘 맞추어야 가치있는 것을 저렴하게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