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쌓으며 받는 혜택들.
11달전 조회수 31퇴직후 나무많은 아파트에서 주부일정대로
청소,빨래 ....가끔 지인과통화.
한적하게 지내다가 퇴직회사에서 준비한 특급호텔의 송넨파티에 참석했는데,화려한 조명과,
멋~진 크리스마스 트리들과,
젊은 직장후배들. 그들의 고민들.
제가 겪어온 일들이고,지나갔으니,
그들의 고민이 대수롭지도 않게 느껴젔어요.
동시에 나도 그들의 나이에 머리싸매고
끙끙대기도 했었는데,
시간흐르고,나이먹는게 서글프기도 하지만,
상황에 일희일비 하지않는 의연함이 생겼다는거.
시간이 쌓인 혜택인듯 합니다.
참석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