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대장 아파트를 찾아서_과천시편
11달전 조회수 170과천주공 1단지를 재건축한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죠. 과천 푸르지오 써밋입니다.
재건축 추진중 리먼사태 및 부동산 경기 악화로 시공사 선정까지 어려움이 많았죠
2012년 포스코건설에서 최종 수주하였으나 건설비 증액 요구로 계약을 해지하고 재선정을 해야했습니다. 그때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의 삼파전을 벌였으나 결국 대우건설로 선정되었죠.
고급화를 추구해서 그런지 단지를 둘러보면서 신경을 많이 썼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길건너 있는 120동대 아파트들은 낮게 지어져서 모여있는데 유럽느낌의 고급주택같았습니다.
❗️개요
2020.3월 입주를 시작하였고 1571세대 총 32동의 대단지 아파트입니다.
24평형은 최근 15억대 거래되었고 32평형은 20억에 거래되었습니다.
과천의 대장으로서 시세를 주도하고 강남 못지않은 고급화 아파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점
4호선 과천역과 지하로 연결된 초역세권으로 연장통로가 길긴하지만 내부로 연결된다는 점이 좋죠
커뮤니티시설이 강남신축 못지않게 좋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헬스장도 테크노짐 기구들로 구성되어있다고 하네요.
거기에 수영장, 발레, 아이들은 트니트니수업까지..커뮤니티 혼잡도도 낮다고 합니다. 워낙넓어서..
그리고 과천이라는 지역자체가 주는 장점들도 많습니다. 주변 동물원, 과학관, 서울랜드 등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이죠.
유해시설이 하나도 없다는 것도 좋구요.
❗️단점
초등학교 거리가 멉니다. 도보 10분정도인데 아무래도 저학년들은 부모님도움없이 어려울듯 합니다.
또한 단지내 상가가 좀 부족합니다.
아이들 학원이 좀 부족하여 다른 단지로 보낸다고 하네요.
거기에 더해 어린이집도 수가 적습니다.
❗️총평
과천이라는 도시의 장점을 온전하게 아시는 분들이라면 그중에서도 대장인 푸르지오써밋을 생각하길겁니다. 아이를 키우기에도, 노후를 보내기에도 조용하여 좋습니다.
고등학교 학군이 좀 애매하긴하지만 전반적으로 점수를 주자면 여러방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