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대장아파트를 찾아서_마포구편
10달전 조회수 100대장아파트시리즈 오늘은 마포구입니다.
가장 핫한 구중 하나죠.
그중 오늘의 아파트는 마포리버파크, 일명 마리팍입니다.
❗️개요
마포리버파크는 2016년 준공으로 547세대의 9개동 아파트입니다.
평수는 25평에서 46평까지 있고 총 주차대수는 634세대로 세대당 1.15대네요
용적률은 237%입니다.
❗️장점
먼저 입지입니다.
마포역 인근으로 염리초가 바로 옆에 있고 광화문, 여의도 모두 20분컷입니다.
신논현역 기준으로 강남도 30분컷입니다.
마포의 강점인 직주근접이 제대로인 아파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뜨고 있는 대흥동 학원가가 가까워서 학군도 점점 좋아지고 있죠.
사실 살다가 학군 때문에 강남, 서초쪽 넘어가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최근엔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한강 주변이라 105동 같은 경우엔 한강뷰가 잘나온다고 하네요.
❗️단점
거래가 적습니다.
세대수가 많지 않은 이유도 있겠지만 그러다보니 33평기준 23년 거래는 3건, 22년은 거래가 없었고 21년엔 3건이 있었네요.
이런식으로 거래가 많이 없다보면 급매가 나오기도 하고 입주민 입장에선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지금 같은 부동산 시장이 얼어있는 기간에는 더욱 그렇구요.
물론 거래가 없는 것이 주민분들이 실거래에 대한 만족도가 커서일 수도 있지만 반대로 찾는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일 수도 있구요,
주민분들이 아파트에 크게 관심이 없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하지만 전세는 11억, 매매는 19억으로 갭은 8억이고 전세가율은 그래도 58%수준이네요.
❗️총평
역시나 마포는 직장인들에게 너무나 살기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거기에 학군도 점점 좋아지고 있고 염리초의 경우 마포에서도 손꼽히는 초등학교이기 때문에 대장아파트답다라는 말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실거주의 이야기이고 뭔가 마포의 다른 대장급 아파트들에 비해 가격상승이 될만한 요소들이 좀 적긴합니다.
세대수가 많다거나 주민분들이 아파트에 관심이 많다거나 등.. 이런 점이 아쉽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