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대단지 쌍용아파트 임장, 리뷰
2023.12.30 조회수 363🐧
성수동 소단지 구축 아파트들도 재건축 혹은 재개발에 포함되서 시세들이 어마어마한데요. 비교적 젊어서 아직은 정비사업 이야기가 없는 대단지 성수동 쌍용아파트는 어떨지 다녀왔습니다.
대학시절 쌍용아파트 앞에서 자취생활을 오랫동안해서 참 익숙한 동네기도 한데요. 뚝섬역 상권은 오래전과 크게 다를 것 없어 고향에 온 듯하고요. 이면, 삼면으로 들어오면 단독주택이나 공장들이 손바뀜되서 신축 빌라, 지산 등으로 개발되고 있네요. 뒷편으로는 성수1구역 주택 재건축 추진지역과 인접해있습니다.
참고로 성수동 전략정비구역 외 일반 재건축 아파트들은 도정법 개정으로 준공업지역 용적률을 완화 인센티브를 받게 되어 활로가 열린 상태입니다.
22평과 33평으로 구성된 쌍용아파트는 뚝섬역 북측 유일한 대단지 아파트기도 하면서 전체 평지, 역까지 도보로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계단식에 주차도 지하까지 넉넉하고요. 중랑천, 서울숲 근접지로 산책다닐곳도 많아 인기 요소들이 많습니다. 단지 내부를 구석구석보니 환경정비도 잘 되어 있고, 재활용장도 깨끗하게 관리되네요.
성수동 일대 대형 개발 호재들을 온 몸으로 받으며 지가상승과 함께 덩달아 시세도 높아져 온 것 같습니다. 더불어 직장촌이 된 성수동의 직주근접 수요도 많이 생겨났고요.
23년 하반기에만 30평 기준 15.5억원 최고가 거래가 두개나 일어났네요. 정비이슈 없는 강북 내 구축 아파트 중에서는 최상단 시세로 보입니다. 성수동 자체의 가치 상승은 아직 본격화되지 않은 것 같은데요. 앞으로의 시세 변동도 관심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