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대장아파트를 찾아서_도봉구편
9달전 조회수 124안녕하세요 홀란입니다
오늘 단지는 도봉구의 대장아파트 창동주공 19단지입니다. 유일하게 구축 주공아파트가 대장인 곳이네요.
올해 9월 정밀안전진단을 D등급으로 통과하면서 재건축이 확정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용적률과 대지지분에서 유리한 점들이 있어 분담금이 적게 나올 가능성이 높은데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개요
1988년 지어져 35년이 넘은 오래된 구축아파트입니다.
1764세대 12개동의 대단지로 23평에서 38평까지로 구성되어있네요. 29평이 624세대로 가장 많네요.
용적률은 164%이고 주차대수는 1073대로 세대당 0.6세대로 주차가 어떨지가 눈에 훤하네요..
❗️장점
드넓은 평지에 택지개발지구라 바둑판 모양의 택지형태로 살기에 편한 면이 있습니다.
또한 주요상업시설들이 근처에 많아 노도강 내에서는 살기 편한 편입니다.
이에 더해 중랑천, 북한산, 불암산 등의 자연환경은 선호도가 높습니다.
월천초등학교를 품고 있고 바로 옆 월천 근린공원을 끼고 있습니다.
거기에 재건축이슈가 있기에 지난 부동산 호황기에 노도강중에서도 2030세대의 선택을 많이 받았습니다.
또한 GTX-C 호재가 있는 곳으로 창동역 초역세권이기 때문에 지하로 연결될 수도 있는 가능성을 갖고 있습니다. 엄청난 호재죠. 28년쯤 개통될 것으로 보이네요.
❗️단점
역시나 노후된 아파트이기 때문에 주차문제, 그리고 녹물문제가 있습니다. 녹물의 경우 세대마다 조금씩 다르긴 한 것 같은데요. 몸테크시에 고려해야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총평
길게 보고 몸테크로 버티겠다 싶으신 분들은 들어가실 수 있겠으나 최근 노도강이 계속 하락세가 지속됨에 따라 가격을 잘 보고 들어가셔야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제 정밀안전진단 통과한지 얼마안되어 좀 더 나중에 들어가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