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대학가 원룸의 한숨
2023.12.30 조회수 98 안녕하세요 홀란입니다. 대학가 원룸 구하기가 어렵다는 소식입니다. 사실 대학을 졸업한 이후로 대학가의 부동산 상황이 어떤지는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언제든 가서 구하면 구해지지 않을까 라는 막연한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실상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전세사기 여파로 월세 수요가 늘고 집주인 입장에선 고금리 장기화로 부담이 늘어가면서 이를 높은 월세와 보증금으로 돌리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동대문구 이문동 같은 경우, 근처에 한국외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등 학교가 몰려있어서 학생들의 수요가 많은 곳인데 오피스텔 같은 경우에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가 100만원을 넘기도 한다고 하네요. 몇 년 전 강남역에서 오피스텔 가격이 저정도 했던거 같은데 많이 비싸졌네요. 광진구 건대 근처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월세는 15%가량 올랐고 집주인들이 보증금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더해 관리비도 계속해서 올라가면서 학생들이 주거비로 쓰는 돈이 더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반면, 학생들 입장에선 대학가에 사는 것이 아르바이트 구하기도 편하고 학교 다니기도 편한데, 이미 졸업한 졸업생들도 대학가에서 편리한 교통으로 직장을 출퇴근하기 편해서 나가지를 않고 있으니 원룸들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거기에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그동안은 외국인들의 수요가 많이 없었는데 지금은 그렇지도 않은 상황이라 더더욱 원룸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월세가격이 더 올라갈 전망이라고 하는데 학생들의 부담이 더욱 커질 것 같네요. 물론 부모님들의 등골도 그만큼… 사진은 건대입구 근처와 이문동 근처 원룸 숫자를 나타낸 지도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800801?sid=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