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공작부영아파트 리모델링 진행상황
2024.01.01 조회수 163🐧
1993년생, 1710세대, 용적률 198% 평촌 공작부영 리모델링 진행상황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평촌 공작부영아파트 리모델링 시공권을 수주했습니다. 총 공사비는 6500억원 수준으로 웬만한 재건축 사업장 규모 이상입니다. 소형세대로 구성된 아파트라 평형 증가 니즈 및 빠른 속도 의견이 합치되며 진척중이고요. 동의율 80% 이상이 나왔음에도 재건축에 대한 기대가 깔려있어서 의견이 다양한 부분도 눈에 띕니다.
1기 신도시인 평촌에서는 재건축 사업성이 나오지 않는 단지들이 많습니다만 공작부영은 지금 논의중인 노후택지지구특별법을 기다리지 않고 선제적으로 리모델링 가닥을 잡고 치고나가는 모습이네요. 재건축추진위는 없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해당 단지는 평촌지역 리모델링 최대규모 단지로 여러 시공사들이 눈독을 들여왔고요. 수평증축으로 확보되는 232세대가 일반분양 예정입니다. 현대컨소의 제안을 보니 별동이 고층으로 지어지면서 재건축 못지않은 설계가 가능했네요. 리모델링 기술도 나날히 발전해나가는군요🐧
현대컨소시엄 제시 조감도 및 평면 자료 첨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