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31 조회수 12현재 실거주자입니다. 1년전에 이사왔어요.
1단지가 대단지라 고민했었는데 1단지는 언덕에 넓어서 다니기 힘들고 밤에는 무섭겠더라구요. 비해 2단지는 앞뒤로 트여있고 동이 둥글게 모여 있는 형태라 훨씬 덜무섭고 다니기 편해보였어요. 게다가 초등학교도 가깝고, 주변에 다른 초중고 학교 많이 있구요, 단지 작아도 안에 어린이집도 있어서 교육환경도 좋아요.
단지 안 조경도 잘되있어서 날 풀리면 밤에 단지돌며 운동하기도 했어요. 단지쪽 방향으로 주변에 학원 및 상가가 늘어서 있어 길건너지 않아도 되서 좋더라구요. 동사무소 당연히 있고, 뒤쪽으로는 만수시장과 쇼핑 상가들, 외식하기 좋은 여러 식당들도 있어서 짱! 집 근처에서도 웬만한 생활을 할 수 있게 편의시설도 잘 되어 있어 살기 참 편하네요. 201동은 정문 바로 앞이라 저처럼 겁많은 사람에겐 딱이구요, 바로앞 버스정류장도 있구요ㅡ 정류장까지 뛰어서 10초도 안걸리네요ㅎㅎ
주변에 작은 산도 있고, 근처에 인천대공원도 있어요. 걸어서 가본적 있는데 40분정도 걸었던것 같네요. 차로 10분도 안걸려서 산책하러 자주 가요.
주변으로 큰 상가들이 더 들어온다고 하니 더욱 안락하고 편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겠죠ㅡ
만수동 촌동네라는건 옛말이예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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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동 향촌휴먼시아2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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