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기)강남구 자곡동_강남자곡아이파크
2024.01.16 조회수 259안녕하세요 홀란입니다!
오늘은 자곡동입니다.
이야기만 많이 들었던 곳인데.. 강남구에서 그나마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혼부부들이 많이 사는 곳으로 알고 있는데요
직접 가보니 깔끔하고 정돈된 신도시느낌이 강했습니다.
주변 상가들도 공실이 많긴했지만 굉장히 새것의 느낌이 강했네요
교통만 아니라면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파트도 2014년 준공치곤 깔끔했습니다.
❗개요
2014년 준공으로 716세대, 평수는 24평에서 34평까지 있네요.
최근 실거래가는 24평기준 23년11월 12.2억입니다.
국평은 23년5월 14.5억이네요
용적률 150%, 건폐율 17%입니다.
주차는 880대로 세대당 1.22대네요
❗장점
-동간 간격이 넓어서 여유로운 느낌이 납니다. 아파트 내에 놀이터도 많습니다.
-학교들이 가깝습니다. 초품아에 고등학교도 가깝고 중학교도 도보권입니다.
-대모산이 근처이고 공원도 있어서 여유롭습니다.
-수서역이 도보론 힘들지만 가깝습니다. SRT 이용이 편합니다
-상권이 많습니다. 365일 병원도 있고 주변 음식점들이 많습니다.
-도서관이 2개나 있고 가까워서 좋습니다.
❗단점
-교통이 불편합니다. 버스가 많다곤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버스 한대씩 보내고 타는 경우도 많고 강남이면 몰라도 여의도나 광화문 등 출퇴근이 어렵습니다.
-학군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서울권에서도 높은 학업성취도를 보이는 곳은 아닙니다. 초등고학년에 이사가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헬기소음이 심하다고 합니다. 이게 은근 스트레스인데 주변 공군기지가 있어서 자주 있는 소음이라고 합니다.
❗총평
살기에 좋을 수 있지만 교통에서 힘들어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수서역 개발호재들이 있지만 그것만 바라보고 살기엔 어려운 점들이 많습니다. 강남이라는 타이틀이 있지만 앞의 상권들이 공실이 많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새로 지은 건물이긴 했지만 지금 같은 시기엔 특히 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