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7차 공공재건축 요약
2024.01.18 조회수 79🐧
추진위가 2002년도에 발족된 만큼 재건축 오래 끌어왔습니다. 그 타개책으로 최근 생겨난 공공재건축을 잡고 진척을 내고 있었는데요. 작년 상반기 부터 서울시와 기부채납 규모 관련으로 아직 협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공재개발이나 공공재건축은 LH 같은 공기관이 투입되어 시행사가 되는 방식으로 종상향, 층수 완화 같은 인센티브를 받습니다만. 그만큼 임대아파트 기부채납 비율도 높습니다.
종상향 받은 용적률의 40~70%를 공공주택으로 조성해야 하는 의무로 발표되어 있고요. 대부분 사업성이 부족한 단지나 지역에서 공공 시리즈를 선택합니다. 비슷한 시기 출시된 민간주도 신통기획에 비하면 후순위죠.
문제는 새로 생긴 제도이다 보니 기준선이 명확하지 않고요. 서울시도, 조합도 각자의 입장이 있다보니 기대와 다르게 느려지고 있습니다. 강남권 타 사례들을 봐도 신통기획보다 민간재건축이 사업시행인가를 더 빠르게 받고 있고요.
신반포7차 조합은 도정법에 따른 공공기여 비율을 정확하게 맞추었다는 입장입니다. 반대로 서울시 입장은 종상향 적용했으니 서울시 지침에 따라야 한다는 것이 고요.
아래 첨부드리는 기사에 따르면 공공기여율 16.1%에서 서울시가 추가 15%를 요청했고요. 조합 측 반발로 인해 LH 주도 하에 총 18.9% 중재안이 나와있네요.
현 320세대 대형 위주인 신반포2차는 현재 공공재건축 안으로 1045세대, 임대 250세대 계획중입니다. 시공사는 DL이앤씨로 아크로 예정 조감도 첨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