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달전 조회수 40안녕하세요 홀란입니다
최근 서울 빌라의 전세가율이 많이 떨어졌다는 소식입니다.
작년 12월 기준, 서울지역 연립, 다세대의 전세가율은 68.5%로 재작년 12월말 78.6% 대비 10%p떨어졌는데 같은 기간 서울의 아파트 전세가율은 7%p떨어진 것에 비해 하락폭이 더 컸습니다.
서울에서 전세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지난달 기준으로 관악구(76.3%), 강동구(75.4%), 강북구(74.3%)이고 낮은 곳은 용산구(50.9%), 강남구(59.1%), 서초구(60.8%)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전세가율이 낮아진 것은 빌라전세를 꺼리는 빌라전세포비아 때문으로 추측됩니다.
전세사기가 많다보니 다들 전세를 기피하게 되고 월세를 선호하면서 전세가율 하락을 이끌었던 것인데요
전문가들은 아직 아파트에 비해 너무 높고 정상화되어가는 과정이라고 하는데요.
✔️저역시도 그동안이 너무 비정상적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금리도 높다보니 전세자금 대출을 받느니 월세가 낫겠다 싶은 분들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빌라는 안그래도 아파트처럼 가격이 명확치가 않은데 전세가가 높아질수록 깡통전세로 갈 확률이 높겠죠
전세가율이 정상비율을 찾아가면서 전세사기도 근절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289294?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