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 햇살이 비치네요.🌞🌝
2024.01.28 조회수 53정릉천교 아래 정릉천 끄트머리 물이 청계천 물과 합류하는 곳으로, 석양 노을이 지는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어요.
서쪽 수상가옥 뒤에 두물다리도 보여요. 동쪽은 최근에 완공한 인도교 뒤에 청계천 22번째 다리 고산자교도 보여요.
새들도 많이 모여서 좋아하는 지점인데, 지난 이틀(23-24일) 간의 한파로 완전히 얼었는지 녹지 않네요.
1월 26일(금) 오후인데, 햇볕이 조금만 더 머물면 따뜻해서 녹을 것 같은데, 서쪽 고층빌딩이 석양 햇살을 가로막고 있어요.
실개천 주변은 저층에 예쁜 한옥을 지으면 좋겠어요. 고층건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상업시설로 조금만 있으면 좋겠어요. 우리네 집은 평소엔 다들 외출하고 텅비지요. 집에 상주하는 특별한 경우만 예외지요 교통 편리한 역 주변에만 고층건물을 지으면 좋겠어요.
자연이 말해요. 햇살이 필요하다고, 우리도 집이 필요한데, 꽁꽁 얼어서 돌아 갈 수 없다고.
저녁 노을을 마음껏 볼 수 있게,
햇살을 자연에게 양보해주실 수 없나요.
우리 함께 살아요.
2024. 1. 28.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