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철새 아니고 텃새랍니다.🕊🦆
2024.02.02 조회수 57
백로 한마리외 왜가리 한마리가 보여요. 동서로 청계천 존치교각(하늘물터)과 바우당교, 북쪽엔 성북천교를 배경으로 청계천과 성북천의 두물합류 지점으로, 1.25일(목) 모습이지요.
2024.1.23-24일(화-수) 이곳에서 백로들과 왜가리 한마리가 몸을 웅크리고 연 이틀 겨울 한파를 이겨내며 굶고있었어요.
경사져서 계곡에서 물흐르듯하는 구조이고, 고층건물 사이에 열린 공간이 조금 있어서 남향 햇살이 좀 비칠 것 같아요.
포근한 어느날, 존치교각과 무학교 사이 징검다리를 건널 때, 외국인들의 원더풀소리에 고개를 들어봤어요.
물과 나무와 바위를 배경으로 새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어서 지상낙원을 보는 듯했어요. 생물과 무생물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광경을 도심 한복판 청계천에서 외국인들이 목격하고 감탄한거죠.
여름철새였던 백로, 왜가리, 청둥오리가 텃새로 정착하여 청계천, 정릉천 같은 작은 개천에서 한겨울을 나고 있어요.
새들도 추워해요. 개울물이 빙판이 되는 부분이 최소화되도록 도움의 손길이 필요해요. 새는 일년내내 누구나 보고 힐링할 수 있는 우리 모두의 반려생물이지요.
2024. 2. 2.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