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22 조회수 2지도상 주공은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요새같아요.가는길 좌우도 숲이고,이유는 예전 공군헬기장이었기 때문임.미신을 안믿지만 안전한곳에 제비가 집을 짓듯 외부에 노출되지 않고 사방에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 공기가 정체되지않은 좋은 자리라고 합니다.아파트내 빈터도 많고 15층에 소형평수로 마치 듬성듬성 지어져 답답함이 없어요.연세드신 분들은 운동동회와 시진동호회를 갖고 사계절이 아름다운 단지,공원풍경을 찍어 카페에 올려요.젊은분들도 카페회원인데 집값얘긴 없어요.안빈낙도 그차체임.숲이많아 겨울엔 시골같이 더춥고 여름은 더시원해요.맨끝동은 양쪽으로 주차를 다쓰는 장점외에 저층을 제외하고여의도불꽃놀이 관람이 가능해 매년 사진을 카페에 올려요.앞조망권은 동작구일대와 여의도 스카이라인을 볼수 있어요.헬기장기준으로 지어져 내려다보게 단지가 위치해 있어서 그래요. 길거너 건물은 공군부대로 높은건물은 지을수 없어 그조망이 앞으로 계속될것이고,유해업소가 전혀 없는 세상과 동떨어진 느낌이지만 조금만 걸어나와도 공군회관등 사람이 북적대고,걸어서 여의도로 갈수 있는 곳인데도말이죠.그냥 자연속에 삶을 즐기는 느끼이 많이 드는곳이라 꼭 살아보고 싶어요.고층빌딩숲이 아니라 이대로 가슴이 탁트이는 널찍한 공간에서 자연을 벗삼아 사는 현재모습이 앞으로도 계속 됬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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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동 대방2단지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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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보니 강남구에 산이 많지 않아서 그나마 숨통을 터주는 곳이 청계산인데 소유주가 50년만에 소유권을 인정받아 철조망으로 막아 출입금지는 물론 땅개발도 가능해져 주민들이 돈을 모아 그땅을 매입하고자 한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그만큼 공해가 심해질수록 공원,산등 녹지가 주택가격은 물론 건강에 큰영향을 미치기 때문임.주공도 노량진근린 공원과 접해 쾌적함을 갖지만 실제 그보다 용마산덕을 봅니다.그지역의 허파같은 역할을 합니다.그소유가 그나마 개인이 아닌 성남중고교라서 그산이 지금껏 유지되는게 정말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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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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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카페회원 젊은 분들이 리모델링,재건축얘기 많이 했는데 이젠 지친듯 해요.거의 젊은 분들활동이 뜸해졌어요.대신 연세드신분들이 사진을 올리고 계세요.계절사진과 동호회회원 사진으로 채워졌어요.근처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가는 길가에 빈땅으로 남겨진 곳이 있는데 미군부대가 이전하고 남겨진 땅이예요.이미 사용용도가 결정되었다고 하는데 시민을 위한 공간이었음 해요.도서관이나 전시,미술관 등 차가 너무 막히지 않는 곳이었으면 더좋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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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