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31 조회수 44방음이 전혀 안되는 아파트
층간소음 최악임
위아랫집 소변소리 다 들리고
2~3층 아래의 집에서 아이가 뛰어노는 바닥울림까지 벽타고 올라옴
주차공간 정말 부족함 1600세대에 800대 주차면 말 다했음
출장으로 장기간 집을 비운적 있는데 정말 수도 전기 아무것도 안썼는데 관리비 13만원 중반 나옴(이거 진짜 뭐지?!)
관리소 직원들 매우 불친절
시대와 현실에 맞게 불필요한 조경들 정리하고 주차장 확보하는게 나을텐데 도대체 왜 안하는지 모르겠음
관리비 엄청 비싸게 나오는데 주민편의시설이 있냐?그렇지도 않음
특히 분리수거장은 그냥 길바닥에 마대자루 걸어두는게 전부라서 비라도 오는 날에는 정말 분리수거 하기 힘듦
엘레베이터는 오래돼서 올라가는중인지 내려가는중인지 화살표불빛이 들어오지도 않음
복도창문 좀 달아보려고 옆집 주민들한테 얘기해봤는데 의욕없음 가격이 비싸다나
복도창문 설치하면 겨울에 난방비 엄청 아낄 수 있고
계량기 터지는걸 웬만큼은 다 막을 수 있는데 그게 없으니 안그래도 오래된 아파트라 난방효율도 안좋고 현관문 틈도 많이 벌어져서 찬공기까지 잘 들어옴
관리비 비싸게 받고 창고형같이 천장있는 분리수거장 하나 안만든다는게 너무 어이없음
물탱크 청소하고 배수관 교체하면 뭐하나
집까지 들어오는 배관이 낡아서 뭘해도 녹물 나오고 불순물이 나오는데
수도필터는 정말 필수
외관만 페인트칠하면 뭐하나
그저 외부에서 보기 좋을뿐 아무 실속없는데
그럴 돈으로 아무 실속없고 여름에 각종 벌레와 매미만 들끓는 조경들 좀 정리하고 주차장이나 확보하지
놀이터도 아이들이 이용 안하는 놀이터가 몇 개 있는데
아저씨들은 거기서 밤새 술퍼먹고 시끄럽게 떠들고
중고딩들은 담배나 뻑뻑 펴대고 있고
그런 놀이터 정리해서 주차장 확보가 시급합
여기 올라온 글들, 뭐가 좋네 뭐가 좋네 하는데
좋은거 딱 두개 있다
유흥가가 없기 때문에 단지 자체는 조용한거 하나
차타고 5분만 가면 강변북로인거 하나
나도 돈 없어서 서울 살다가 이 아파트 사서 들어왔는데
왜 다들 좋다고 살만 하다고 만족한다고 그런 말만 하는지 모르겠다
가격이 싼데에는 다 이유가 있더라
그래서 나도 후회하는중
ㅇ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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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신동 소만6(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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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런이
관심동네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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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