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1 조회수 85전세 보증금 미반환 우려와 고금리 장기화가 이어지면서 오피스텔 월세가 치솟고 있다.
12일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오피스텔 월세가격지수(2020년6월 100)는 103.07을 기록하며 7개월 연속 상승했다.
오피스텔 월세가격지수는 지난 2022년 12월부터 2023년 5월까지 6개월 동안 하락했는데 6월부터 상승 반전해 지난달까지 7개월 연속 오른 것이다.
2022년부터 지속된 고금리 기조와 빌라 등 비아파트를 중심으로 확산된 전세사기 여파, 아파트 전셋값 상승 등으로 월세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전세보증금 반환에 대한 우려와 대출이자 부담 등으로 전세수요의 월세로의 이동이 이어진 여파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지난해 1~5월 하락세를 끊고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 오르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지방은 7월·11월·12월을 제외한 9개월 전부 감소하며 전체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전반적인 부동산 침체에도 비교적 수요가 꾸준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오피스텔 월세가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https://v.daum.net/v/2024021110002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