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이미지
홀란스럽네
여의도동위치인증팔로워129

⭐️통합재건축이 괜찮을까요?

2024.02.11 조회수 42안녕하세요 홀란입니다 정부가 용적률이 높은 1기 신도기 단지들의 재건축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통합재건축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먼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준공 30년이 되지 않아도 조례로 정한 비율 이상의 공공기여를 제공한다면 안전진단이 면제된다는 내용이 포함되었고 특히나 예정구역내 통합할 수 있는 단지가 없어도 한개의 단지만으로도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해서 안전진단 면제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1990년대 높은 용적률로 지어진 아파트를 겨냥한 것인데, 용적률을 법정 상한외 150%까지 높여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 강서구 가양, 경기 수원시 정자, 하남시 신장 등 108개 택지지구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서울시 자체적으로도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통합재건축 단지에 대해 인센티브를 늘리고 있습니다. 이촌동의 현대한강과 동아그린은 통합 재건축을 할 경우 용적률 최대300%에서 최대 500%까지 상향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용적률이 384%에 달하는 곳이라 사실상 재건축이 불가했던 곳입니다. 여의도에서도 목화 삼부아파트와 장미 화랑 대교 아파트를 통합 재건축할때 허용용적률을 더 주는 식으로 통합 재건축을 유도하였습니다. 이처럼 통합재건축을 할 시에는 도시계획적 측면에서 장점이 많습니다. 일관된 건물 높이와 밀도를 유지할 수 있으면서 녹지공간 등 기반시설을 확보하고 상업시설, 문화시설을 배치할 때도 효율적입니다. 단지 입장에서도 세대수가 많아지기 때문에 규모의 경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단지마다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무산되는경우가 많습니다. 여의도 삼부, 목화 아파트는 단독 재건축으로 전환했고 일원동의 일원 개포한신, 개포우성7차, 개포현대4차 , 그리고 이촌동 한가람 등 인근 5개 아파트를 통합해 리모델링을 추진했던 통합리모델링 사업도 같은 수순을 밟았습니다. 대지지분이 서로 다르고 교통이나 학군 등 요건이 다르기 때문에 각자의 이해관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제 생각에 정부에선 통합재건축으로 빠르게 공급을 늘리고 싶어하지만 각자의 이해관계가 너무 달라서 더 늦어질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재건축 시에는 서로 조금의 이해관계가 달라도 갈등으로 빚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같은 단지 내에서도 평수에 따라 서로의 이해관계가 달라 갈등이 일어나는데 다른 단지면 더 심할 수 있죠. 각 단지의 상황에 맞게 통합재건축이 나은 곳은 통합으로, 개별적으로 하는 것이 나은 곳은 개별적으로 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47125?sid=101
오늘의 부동산 이슈
영등포구 여의도동
#통합재건축
cheer좋아요18
cheer댓글4
프로필이미지
펭돌
한남동위치인증
이해관계 늘어갈 수록 난이도는 곱절로 올라가나봐요🐧
cheer좋아요0
2024.02.12
프로필이미지
홀란스럽네
여의도동위치인증
그쵸 그래서 재건축이 어려운가 봅니다
cheer좋아요0
2024.02.12
프로필이미지
Nattabi
여의도동관심동네
대박 기원합니다
cheer좋아요1
2024.02.11
프로필이미지
홀란스럽네
여의도동위치인증
1기 신도시들 이제 노후되어서 대박나길 바랍니다
cheer좋아요0
2024.02.12
KB부동산 앱에서 부동산 이야기를 편리하게 확인해보세요!
kbland_qr
logo_google_play_storePlay Store
logo_google_play_store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