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마아파트는 그동안 얼마나 올랐을까
2024.02.12 조회수 57안녕하세요 홀란입니다. 이제는 상징적인 의미가 되어버린 은마아파트, 박정희 전 대통령이 집권하던 1979년 지어져서 벌써 45년이나 됐네요. 그래서인지 기사도 자주 나오는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강남 재건축 추진 단지인데, 1999년 부터 재건축을 추진했는데 지금까지 안된 것으로 유명합니다. 재건축 추진만 20년을 넘다보니 2000년대 초반부터 꾸준히 투자 수요가 이어져왔습니다. 그때마다 끝물이란 말이 돌았는데 2004년2월과 2014년 2월 등 10년 간격을 두고 거래 가격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재건축 추진위원회 설립 승인을 받았던 직후인 2004년에는 전용84기준 평균매매가는 7억 3천만원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안전진단이 반려되고 서울시에서도 재건축 불가 방침을 내세우는 등 재건축 걸림돌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전용 84가 26억이 넘어갑니다. 20년전과 비교하면 3배이상 오른 셈입니다. 시세차익으로만으로도 20억에 육박합니다. 일년에 1억씩 올랐다해도 될 정도네요. 10년전인 2014년에는 9.37억이었습니다. 2004년과 대비하면 28.4% 오르는 정도였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영향으로 2013년까지 집값 하락세가 계속된 탓이 큽니다. ✔️위기를 기회삼아 투자하라는 말이 있듯이 오히려 2014년에 재건축에 회의적이었던 때 투자했다면 지금 많은 시세차익을 거뒀을 것입니다. 은마아파트 뿐 아니라 그 시기에 샀던 많은 아파트들이 지금 많이 올라있을 것입니다. 은마아파트는 지금도 내부갈등으로 재건축이 늦어지고 있지만 대단지에, 입지까지 생각한다면 언젠가는 재건축되었을 때 역대급 아파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출처 네이버 시세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671469?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