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한옥을 현대식 식당으로 재해석한 사례 (시어링 동명)
2024.02.13 조회수 54🐧 광주 동구 동명동 ‘시어링 동명’ 사례입니다. 구 ’나른한 오후‘인데 주변에 같은 상호의 도시락집이 있어서 상호명 변경되었네요. 모든 테이블이 각자 독채 구분공간으로 이루어져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중앙정원을 필두로 둘러쳐진 각 방들이 모두 10명 내외 정원의 테이블실로 이루어졌네요.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내외부는 기존의 것들을 최대한 살리기 위한 흔적들이 보여요. 기와 처마, 골조, 흙벽 등을 살리고 유지보수를 유럽미장 방식으로 채워두었네요. 분명 옛것인데 세련된 현대식 공간에 들어온 느낌이들고요. 바닥은 원목마루 같고요. 구들방이겠지요. 방 안에 입장할 때 디딤석도 운치를 더해줍니다. 곳곳에 대수선 과정을 기록한 볼거리들도 풍부해서 일반적인 식당을 넘어선 문화적 경험을 제공해주는 것이 참 좋았네요. 음식도 맛나고 양도 푸짐했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