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마도 요즘 이것만 써요”…핸드폰간편결제 17조
2024.02.15 조회수 18삼성·네이버·카카오·페이코 등 주요 4개사 간편결제 이용 급증 삼성페이 비중 전체 시장 절반 차지 네이버 이어 카카오도 삼성페이와 연동 혁신서비스로 주목받은 후불결제 주춤. 신용카드 등 정보를 스마트폰 등 기기에 저장해두면 지문이나 비밀번호 등으로 간단하게 결제가 가능한 ‘간편결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오프라인 결제 부문에서는 안드로이드 운영기반 휴대폰 다수에서 구동되는 삼성페이가 시장 전체를 이끌며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12일 매일경제가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입수한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 사업자 4개사(삼성페이·네이버파이낸셜·카카오페이·NHN페이코)의 2023년 합산 결제액은 147조789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131조945억원보다 16조6947억원 늘어난 수치다. 이용자들이 간편결제를 1년 전보다 약 17조원 더 쓴 셈이다. 4개사의 합산 결제액은 2022년 1분기까지만 해도 28조원대에 머물다 2분기부터 30조원을 돌파해 매 분기 이용액이 늘어 왔다. 지난해 4분기에는 합산 결제액이 39조3796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찍었다. 여기에 포함되지 않은 애플페이 결제액까지 포함하면 간편결제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간편결제 서비스는 한번 관련 정보를 저장해두면 본인 카드 인증이나 공인인증서 설치 등의 복잡한 절차를 거칠 필요 없이 쉽게 결제가 가능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다른 간편결제 서비스 사도 삼성페이에 속속 올라타고 있다. 네이버페이는 지난해 3월부터 삼성페이와 연동됐다. 그 결과 네이버페이의 2022년 대비 2023년 결제액은 16%나 늘어났다. 반면 아직까지 삼성페이와 연동되지 않은 카카오페이와 페이코는 각각 4%, 5% 줄었다. 다만 카카오페이도 오는 4월부터 삼성페이와 연동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한 삼성페이와 타 간편결제 서비스의 연동이 확대되며 간편결제 시장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https://v.daum.net/v/20240213070600559?x_trkm=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