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금리보단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관하여
2024.02.18 조회수 30안녕하세요 홀란입니다.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금리가 2개월 연속 큰 폭의 하락을 보였음에도 대출금리의 하락폭은 더디게 진행되거나 하락세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66%로 3.84%였던 전월대비 0.18%포인트 떨어졌고 신규 코픽스 역시 지난 12월 0.17%포인트 줄어들고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규 코픽스 하락폭을 그대로 반영한건 우리은행과 국민은행 뿐이었고 농협, 하나, 신한은 더 적은 하락을 반영했습니다. 이는 금융당국의 압박이 작용한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금융당국은 가계부채 부실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은행권에 고정금리 대출을 늘리도록 압박했고 은행들은 주담대의 고정금리 가산금리를 내리고 변동금리 가산금리를 올려서 고객이 고정금리를 선택하게끔 유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기준 5대은행의 주담대 고정금리는 3.27~5.36%인 반면 변동금리는 3.96%~5.97%였습니다. 실제로 고객들은 고정금리가 더 저렴하기 때문에 고정금리를 선택하는 비중이 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변동금리를 선택하겠지만 고정금리가 워낙 저렴하다보니 고정금리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당분간 이러한 현상은 유지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금융당국의 정책이 과연 가계부채의 건전성을 높이는 것에 얼마나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미국 연준은 이제 물가 등 경제상황에 따라 금리 인하를 준비할텐데 이것은 시기의 문제이고, 결국 일어날 일입니다. 그런데 고정금리로 유도했다가 추후 금리가 예상보다 많이 떨어진다면 오히려 변동금리를 선택하는 것이 나은 선택이 될 수 있고 부실 가능성을 더 줄일 수도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객의 입장에선 어찌됐건 금리가 더 저렴한 쪽으로 선택을 하는 것이 당연하고 자신의 경제상황, 그리고 현금흐름 등 여러 상황에 비추어 금리를 선택할 것인데, 금융당국의 좀 더 현실적인 가계대출 관리 방안들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268176?sid=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