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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스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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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놓치면 일주일간 쓰레기랑 동거해요

2024.02.18 조회수 38안녕하세요 홀란입니다. 오늘은 분리수거장 이야기입니다. 최근 지어진 신축 아파트들은 공통적으로 재활용 분리수거장이 있습니다. 그것도 한 단지당 몇개씩 있습니다. 지하 주차장 내에 있기도 하고 단지내 야외에 있기도 합니다. 야외여도 비에 젖지 않게 지붕이 있고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벽이 막아줍니다. 그런데 오래된 아파트들은 보통 주1회 혹은 주2회 야외 주차장 일부 공간을 비우고 임시쓰레기장을 만들고 재활용 쓰레기를 수거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해진 날이 아닌 경우엔 버릴 수 있는 곳이 없고 그동안 집안에 쓰레기를 보관해야만 합니다. 분리수거함을 따로 사기도 하고 마트에서 박스를 가져와서 거기에 넣어두기도 하며 택배상자에 넣기도 합니다. 행여나 정해진 날을 놓치게 되면 골치아파집니다. 여행이라도 가는 날엔, 그것도 여름이면 벌레가 꼬이고 집안에 냄새가 납니다. 그리고 분리수거 날에는 비가 오면 비를 맞고, 눈이 오면 눈을 맞으며 분리수거를 해야합니다. 바람이 부는 날에는 종이가 날아가기도 합니다. 노후된 아파트의 경우 공간의 부족으로 매일 설치해둘 수가 없습니다. 가뜩이나 주차공간도 부족하기 때문이죠. 지금의 쓰레기 종량제와 분리배출은 1995년에 도입되었다고 합니다. 이전까지는 쓰레기처리비를 세금처럼 내고 쓰레기종류에 상관없이 쓰레기를 버렸다고 하네요. 버리는 사람 입장에선 편할 수 있지만 소각되는 쓰레기가 많았고 가정에서도 쓰레기를 줄이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죠. ✔️기사를 읽으며 알게된 것인데 1층 외부에 쓰레기 집하장으로 쓰이던 공간이 저는 항상 어떤 공간인가 궁금했었습니다.(사진참조) 고양이들이 주로 살고 있던걸 봤는데 그게 과거 쓰레기 집하장이었던 것입니다. 저도 구축아파트에 살면서 분리수거로 고통받았었습니다. 다행히 일주일에 2번의 기회가 주어졌지만 그로 인해 주차된 차도 빼야했던 적도 많고 요일을 놓쳐 쓰레기가 집안에 너무 쌓였던 적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에서라도 수많은 노후 아파트들이 빨리 재건축이 되었으면 합니다. 쓰레기로 인해서 삶의 질이 많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현재 규제를 풀어주며 재건축을 밀고 있지만 비용 등 생각보다 쉽지 않아 걱정스럽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49592?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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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아파트#분리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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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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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 아파트들은 하드웨어가 신축대비 어려움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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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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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스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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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구축 살다가 신축살면 다시 못돌**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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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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