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은 비싸고, 구축은 분담금.. 그렇다면 준신축?
2024.02.19 조회수 35안녕하세요 홀란입니다. 최근 준신축의 인기가 많아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해 서울 연식별 아파트 거래량을 보면 21~30년 연식의 아파트가 9509건으로 가장 많이 거래되었다고 합니다. 그 뒤론 10년 이하 9289건, 11~20년 이하 9063건, 30년 초과 6214건순이었습니다. 보통은 10년 이하의 신축 아파트가 가장 많이 거래되었었는데 작년부턴 상황이 바뀐 것입니다. 신축보단 준신축이 가장 인기가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로는 고금리와 공사비 급등으로 분양가가 높아지면서 신축아파트들도 가격이 올라가게 되고 부담스러운 가격까지 간 것입니다. 거기에 재건축 단지도 최근 분담금 이슈로 사업이 지연되는 일이 많아지면서 인기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잠원동의 신반포 18차 337동은 전용면적 111제곱미터를 보유한 조합원이 97제곱미터를 받아도 12억이 넘는 분담금을 내야 한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5년 전만 해도 동일 평형을 받을 시에 3~4억의 분담금을 내는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그 사이 상황이 많이 바뀐 것이죠. 노원구의 상계주공 5단지도 집값보다 비싼 분담금으로 시공사와의 계약을 취소한 일이 있습니다. ✔️사실 재건축단지들은 몸테크를 통해 조금만 버티면 그만큼 투자성과를 이룰 수 있기 때문에 수요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 재건축 단지들은 애물단지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렇다고 신축을 사기엔 금액대가 부담스럽고 삶의 질도 높일 수 있으면서 가격대가 합리적인 준신축으로 눈을 돌리는 것입니다. 준신축은 투자가치로서 보기엔 애매할 수 있으나 지금의 시기에는 가장 좋은 선택지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재건축단지에 찾아온 위기가 하루빨리 해결되길 기대해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675690?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