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아파트, 내역입찰로 시공사 선정
10달전 조회수 51안녕하세요 홀란입니다. 입지로는 강남 못지않은 용산의 산호아파트가 *내역입찰로 시공사를 선정한다고 합니다. *내역입찰: 입찰서에 입찰금액과 발주기관에서 배부한 공종별 물량내역서에 단가를 기재한 산출내역서를 함께 제출 하는 제도 지난 21일 입찰공고를 내고 29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하는데요. 입찰은 4월 15일 마감된다고 합니다. 입찰 참여를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120억을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하고 하이엔드 브랜드로 참가해야 합니다. 공사비는 평당 830만원을 제시했고요. 35층룰을 적용했을 때의 금액입니다. 만약 35층 룰을 폐지하고 45층으로 가게 된다면 공사비는 더 상승하게 되는데 평당 930만원 이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사비만 7억정도 나오게 된다고 합니다. 일반분양이 30여 세대가 예상되는데 이정도로는 금액 회수가 어렵죠. 국평 기준 현재 매물이 19억에서 23억에 나와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여기에 7억을 더하면.. 26억에서 30억 수준이 되겠네요. 사실 이정도 공사비면 굉장히 고급화된 단지로 거듭나게 되고 최근 분양했던 포제스한강이 떠오르게 되네요. 국평 기준 44억에 분양한 포제스 한강에 비교하자면 산호아파트도 많이 부족하진 않은 느낌입니다. 용산의 한강변 최고의 입지라고 볼 수 있는데, 비록 역세권은 아니고 학군도 좋은 편은 아니지만 남향 직뷰 한강뷰를 즐길 수 있고 여으도를 마주하며 영구 한강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 한강뷰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지고 있는데, 앞에 어떠한 건물도 들어설 일이 없어 한강뷰를 영구적으로 누릴 수 있는 아파트에 대한 프리미엄이 높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 5분거리에 용산국제업무지구가 있고 현대자동차 본관부지도 가까워서 지리적 이점이 많습니다. ✔️점점 재건축은 어려워지지만 그중 옥석은 가려지는 듯 합니다. 확실히 입지만 좋으면 어떻게든 재건축은 되고 하이엔드 아파트로 자리잡을 수 있는 것 같네요. 산호아파트의 달라질 미래가 기대되네요 http://www.ar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2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