쌓이는 미분양 주택, 2개월 연속 6만 가구 넘어
2024.02.29 조회수 29전국 미분양 주택 수가 2개월 연속 증가세다. 분양시장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모양새다.
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지난 1월 전국 주택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6만3755가구로 전월(6만2489가구) 대비 2% 증가했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올 1월도 증가세다.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1만160가구로 집계됐다. 전월(1만31가구) 대비 1.3%, 지방은 5만3595가구로 2.2% 늘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미분양이 8718가구였다. 전월대비 1% 늘었다. 85㎡ 이하는 5만5037가구로 전월대비 2.2% 증가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수도 1만1363가구로 전월(1만857가구) 대비 4.7%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인허가는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3.5% 늘었고 비아파트 인허가는 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착공은 2만2975가구로 전년동기(1만5612호) 대비 47.2% 증가했다. 수도권 착공은 1년 전과 비교해 26.6%, 지방 착공은 83.7%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