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달전 조회수 125안녕하세요 홀란입니다
하안주공단지들이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서울시는 28일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하안택지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가결했다고 공개했습니다.
대상지는 광명시 하안동 일대의 주공아파트인데요.
과거 택지개발계획으로 개발된 지역입니다. 해당지를 계획적으로 관리하고 재건축 시기가 도래한 공동주택의 정비기준 마련을 위해 이번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게 됐다고 합니다.
쉽게말해 이 지역의 기반시설, 밀도, 건축물 배치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인데요.
이 지구단위계획에서 안양천이 함께 포함되어있고 안양천은 서울시의 땅이라 광명시와 서울시가 함께 심의를 하게 된 것입니다.
하안주공의 경우 하안사거리역이 생길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역계획이 무산되면서 가격이 많이 빠졌는데요.
현재 재건축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고 단독으로 혹은 옆단지와 묶어서 재건축을 진행하려 합니다.
아무래도 평지에, 대단지이고 도로가 잘 정비되어있으며 서울과의 접근성이 가까워서 기대가 큽니다.
앞으로 하안주공의 재건축에 속도가 붙겠네요
특별계획구역으로 하나의 미니신도시가 탄생하길 바래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149259?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