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4 조회수 24저는 서울에 살다가 약 2년전에 한화꿈에그린 아파트로 이사를 왔습니다.
한화꿈에그린 아파트를 살면서 느낀점에 대해 장단점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장점으로 첫째, 아파트가 잘 빠졌습니다. 건물 하자도 없는거 같고, 층간소음도 거의 없고
베란다도 넓게 나와서 만족하며 삽니다.
두번째, 황금산이 가까워서 공기가 좋고, 산책하기에 딱입니다.
요즘 미세먼지로 난리인데, 이렇게 산을 끼고 있는 아파트는 더욱더 좋으리라 봅니다.
세번째는 도농역, 행정타운, 남양주 도서관 등 주민 생활 시설이 가깝습니다.
남양주 체육문화센터도 가까워서 좋더라구요.
네번째는 주변 신축 아파트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서, 가격부담이 있는 분들이 살기에는 좋은 아파트 입니다.
그럼 이제 단점을 말씀드리자면,
첫번째, 주변 시설 정비가 아직 덜 됐습니다. 주위에 공사중인 곳이 많아서,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상업지구에 건물들이 완공 되려면, 아직도 시간이 많이 걸리리라 생각합니다.
두번째, 이마트 등 대형마트가 가까운데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인터넷으로 신청해서 수령하는데, 인터넷으로 하는것 보단 직접가서 고르는 재미가 더 쏠쏠하리라 봅니다.
세번째, 주위 신축 아파트에 둘러싸여 있다보니, 10년된 한화아파트가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보입니다. 눈을 돌려보면 번쩍이는 신축 아파트가 눈에 자꾸 들어와, 신축 아파트로 이사가고픈 충동이 자꾸듭니다.
네번째, 아파트 세대수가 큰 편이 아니라서, 입지가 좀 좁은거 같습니다. 부영아파트는 세대수가 커서, 정책결정에 입김좀 반영할거 같은데, 한화아파트는 그런거 없습니다.
제가 주관적으로 2년 살면서 느낀 장단점을 적어봤는데, 혹시 저와 다른 생각이시더라도, 너그럽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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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동 한화꿈에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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