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10명 중 8명 "2024년 집값 떨어진다"…회복기는 언제?
2024.03.03 조회수 27▫️ 부동산 전문가 10명 중 8명은 올해 주택 가격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금리 부담에 주택 매매 수요가 줄어들고 대신 전세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가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주택 경기는 올해 바닥을 찍은 뒤 2025년 회복기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 80% “올해도 집값 하락”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3일 발표한 ‘KB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전국주택매매 가격은 4.6% 하락했다.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12.4%) 이후 최대 낙폭이다.
연구소는 보고서에서 올해 1월 2∼12일 건설·시행·학계·금융 등 분야의 부동산 전문가(172명), 전국 공인중개사(523명), KB PB(73명)를 상대로 진행한 설문조사결과도 공개했다.
“주택 매매 경기 최저점에 대한 질문에는 전문가의 50%, 공인중개사의 59%가 올해(2024년)를 꼽았다. 각 22%와 16%는 내년에 주택 경기가 바닥에 이를 것으로 봤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 39주째 상승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이 7개월째 오르고 있다. 특히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39주째 오르고 있다. 아파트 매매 시장에 찬 기운이 도는 가운데 수요자들의 선호가 매매보다는 전세로 기울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