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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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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계약 속출했던 서울 신축단지. 지금은 '귀한몸'

2024.03.04 조회수 29▫️둔촌주공·마포더클래시 등 분양권 연일 신고가 이어가 공사비 뛰자 재건축 지지부진 새 아파트로 구매 수요 몰려 실거주 의무규제 폐지 안돼 분양권 품귀 현상 계속될듯, "앞으로 분양가가 더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하니까 사람들이 신축만 찾아요." 3일 서울 중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전세가도 오르고 있어 실거주 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들도 신축을 먼저 찾는다"고 말했다. 최근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2단지 전용면적 49㎡가 9억1715만원 신고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준공 당시 7억원대에 거래됐는데 1년 새 2억원이나 뛰어올랐다. 이곳만이 아니다. 서울 신축 아파트 가격이 연일 신고가다. 준공 1년 내 신축이나 공사 중인 분양권과 입주권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 1년 전 청약 당시 미계약이 속출하던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단지)엔 수억 원대 웃돈이 붙었고 계약자 절반이 계약을 포기한 마포 더 클래시도 가격이 올랐다. 부동산 시장엔 침체가 이어지고 있지만 신축 분양권과 입주권은 연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분양가상한제 주택에 대한 실거주 의무가 폐지되지 않고 3년 유예하는 개정안이 확정되자 당분간 추가 분양권 공급도 어려워져 이런 분위기는 더욱 굳어지고 있다. 전매제한이 풀리더라도 실거주 의무가 있으면 팔 수 없기 때문이다. "신축이 앞으로 귀해질 것이어서 갈아타려는 사람들은 신축을 찾는다"며 "구축에 살던 사람도 신축에 살고 신축에 살던 사람도 신축을 원하니 신축만 더욱 많이 거래되고 있다" 공사비 급등으로 정비사업 사업성이 낮아지면서 재건축 수요는 감소하고 신축 수요가 커진 영향도 있다. 마포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공급은 적고 앞으로 나올 아파트 분양가는 더 높아질 텐데 지금은 분양권이 제일 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겠느냐"고 했다. “고금리로 정비사업엔 금융 비용이 많이 들고 건축비도 3.3㎡당 900만~1000만원에 달할 만큼 수익성이 떨어진다” “재건축에 대한 환상이 깨지면서 투자 수요도 현재 신축으로 몰리고 있다”
cntn
부동산정책/투자
영등포구 여의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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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쿠
선부동관심동네
그 시기가 워낙에 짧아서 잡으신분들이 부럽고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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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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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길
여의도동위치인증
작년 초만 햐도 이거 왜하냐면서 조롱들 엄청 하셨는데.. 상황이 이렇게되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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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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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jayaja
여의도동관심동네
건축 불경기니 신축이 더 귀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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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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